‘나를 회복시키는

공모기간
2021.06.28 ~ 08.23
투표기간
2021.09.16. 10시 ~ 10.17. 24시
수상작 발표
2021.10.18. 18시
부문
일반부(만19세 이상), 청소년부(만7~19세 미만)
수상작품
구분 수상명 수상작 상금
일반 대상 1 300만원
최우수 1 200만원
우수 1 100만원
청소년 대상 1 200만원
최우수 1 100만원
우수 1 50만원

일반부 학생부
3표이내 투표

일반부 공모전

그렇게 내 발걸음을 찾기 시작했다

문득 그런 의문이 들었다. 왜 다들 같은 자세와 속도로 걷는 걸까. 경직된 등과 숙여진 고개, 빠르게 내딛는 두 다리. 이게 마치 걸음걸이의 표준이 된 것 마냥 모든 사람이 똑같이 걷고 있었고 나 또한 그렇게 걷고 있었다. 그 표준을 거부해보기로 했다. 팔과 다리에 힘을 추욱 빼고, 나에게 가장 편한 속도를 찾아 천천히 발걸음을 내딛었다. 뚜벅.. 뚜벅.. 전에 들리지 않던 작은 발걸음 소리가 들리고, 내 안의 작은 목소리가 울리며 나 스스로와 더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돌아가는 톱니바퀴 속에서 빠져나와 세상을 관조하는 느낌이었다. 주변과 한 발짝 거리를 두고 나 스스로와 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 시간은 한 줌의 여유와 함께 나를 회복해주었다. 그렇게 내 발걸음을 찾기 시작했다.

412

회복하다, 경계에서

저를 회복시키는 것은 자연입니다. 주인공은 바쁜 일상에서 상처받았고 회복을 위해 도심 속 자연을 찾아왔다고 말합니다. 화면 속 위의 주인공은 땅, 즉 자연으로 돌아가는 능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수화를 기본으로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여기에 창작 안무를 더해 온몸으로 회복을 위한 서사를 전달하는 반면 흑백 화면 속 도시에서는 고통받으며 수동적으로 땅으로 들어갑니다. 이윽고 화면의 경계에서 하나의 점으로 모일 때, 어떻게 회복을 이루는지 이미지로 나타납니다. 비슷한 형태의 사진들이 나열되며 자연과 도시의 형태적 · 감성적 유사성을 통해 회복을 이루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결론에 이르러 주인공은 도시에서 힘차게 땅을 박차고 일어서고, 다시금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230

아, 조용하다.

우리는 매일같이 도시의 소음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너무 익숙해져 무던해질 때도 있지만, 소음은 불가피한 공존의 대상입니다. 도시 속에서 완전한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고요의 공간’을 찾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현실이 일상과 비현실의 희망을 연결하여 고요를 바라는 현대인의 ‘회복의 한순간’을 표현하였습니다. 영상 속 인물은 소음이 가득한 도시에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눈을 뜬 순간부터 소음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녀가 바라는 것은 오직 ‘고요’. 결국, 소음을 피해 도망치던 그녀가 괴로워하며 기절하고, 그녀 앞에 기적처럼 나타난 하나의 상자. 그것은 그녀가 찾던 ‘그것’임을 확신하고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가며 만족스러운 듯 속삭입니다. “아, 조용하다.”

107

어서오세요

동트기전 누구보다 아침을 가장 먼저맞이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한 가정의 가장. 한결같은 세월을 보내왔다. 어떤 경제적 어려움도 이겨내왔지만 이번엔 사뭇 달랐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결국, 월세를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데.. 그때, 걸려온 한통의 전화...

700

나를 회복시키는, 새로운 만남

도시의 변화는 거창한 것이 아닌, 개개인의 일상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팬데믹을 기점으로 갇혀있다고 생각했던 일상에는, 오히려 서로가 만날 수 없기에 만난 새로운 것들이 있다. 나를 다시 회복시킨 새로운 취미와 생활양식이 고착되어, 도시 전체의 문화ᆞ근로ᆞ소비형태의 변화를 가속시켰고, 이는 멈췄던 도시를 다시 움직이게 했다. 또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집 근처 공원, 로컬 등의 만남은, 점점 가려져 있던 도시의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했다. 이 새로운 깨달음들이, 위기를 새로운 도시의 기회로 삼을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결국 마냥 달갑지만은 않았던 새로운 만남이 시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사실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코로나시대 침체된 도시 전체를 회복시키는 요인임을 깨달았다.

989

문밖에서

남들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들을 으레 따라갈 때가 있습니다. 나의 말보다 상대방의 말이 항상 옳다고 느껴지는 시기도 있습니다. 반드시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고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 시간들이 반복되면 스스로를 믿을 수 없게 되고, 스스로 인식하던 나란 사람의 형태에 대한 감각도 무뎌지게 됩니다. 저는 이 같은 우울을 가지게 될 때 도시를 봅니다. 도시에서 좋아하는 것을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당연스럽게, 자연스럽게, 그 자체의 상태로, 항상 그곳에 존재합니다, 저는 도시에서 보물찾기를 하면 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집들과 다양한 문 앞에서, 그것들을 바라봅니다.

130

나를 회복시키는 숨

지치고 힘든 일상 속,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자신들을 회복시킨다. 퇴근 후 시원한 맥주를 마시기도, 땀에 젖은 몸을 목욕으로 씻어내기도, 공부 중 간단한 산책으로 재충전하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숨'이다. 맥주를 들이켜고 내쉬는 숨, 목욕물에 들어가며 내쉬는 숨, 산책하며 내쉬는 숨 각기 다른 행동이지만, 모두 숨을 내쉬며 자신들을 회복시킨다. 본 영상에서는 '나를 회복시키는 숨'이라는 주제로 세 명의 인물을 등장시켜 저마다의 '숨'을 보여준다.

229

자연으로의 길

자연 속에서 인간이 자유로워지고 그를 통해 회복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고 ,그 길, 자연으로 가는 아름다움 길을 만들어서 자연과 조화롭게 상생하는 것이 사회전체의 회복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207

나를 회복시키는 물. 우리가 생명의 근원이라고 여기는 모든 것의 상징. 그리고 나를 회복시키는 공간이자 장소로서의 물. 벗어날 수 없는 일상의 공간이면서 동시에 나를 지치게 하는 모든 것들로 둘러싸인 도시의 삶에서 우리가 회복이 필요할 때 찾는 것은 강이다. 무작정 떠났던 단 하루의 여행이 어느새 우리의 일상 깊숙히 자리한 행동양식이 되었다. 우연히 마주한 강에서의 하루는 우리를 회복시키는 무언가가 되기 충분하였다. 일상에 묻어있는 피로가 씻겨나가는 시간과 공간. 온전한 자연의 물이 주는 회복의 힘을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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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공모전

아빠와 낚시

평소 바다를 너무 좋아하고 아버지랑 낚시하는 취미가 있어 이번 공모전에 아버지와 낚시하는 영상을 제출합니다. 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부모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낚시에 빠지는 순간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풀고 저를 회복시키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189

나를 회복시키는 Seoul

프로미스나인의 ‘9 WAY TICKET, TICKET TO SEOUL ver.’ 컨셉 필름을 패러디하여 주제에 대해 표현해보았습니다. 학생이라는 특징을 살려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힘든 고등학생의 모습을 어두운 색감과 함께 12프레임이라는 낮은 프레임을 사용하여 표현했고, 이어폰을 낌과 동시에 음악의 시작, 24프레임으로의 전환, 밝은 분위기의 색감으로 변화시킴으로서 대비를 높여 상태 회복을 부각하였습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크로스로드 5개 소주제를 서울의 모습과 함께 담으려고 했고, 후반부 문구로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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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회복시키는 "감정들"

우린 살면서 수많은 감정을 느낀다. 부정적인 감정은 우릴 끌어내리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감정들은 우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더불어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이 작품은 개개인을 회복시키는, 즉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감정들을 친근감 있는 장면과 활동들로 묘사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고 갈구하는 감정들을 느낄 때 진정으로 회복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즐거움, 집에서 쉴 때의 아늑함, 산악자전거를 탈 때의 짜릿함,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였을 때의 성취감, 등 어찌 보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거나 찾을 수 있는 경험과 잇따르는 감정들이 우릴 알게 모르게 회복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429

가끔은 '휴식을'

일상생활 속에 지친 주인공이 하루도 쉬지 않고 학업에 집중하다 점점 지쳐가고 있던 도중.. 친구의 전화로 생각하지 않았던 휴식을 하게 된다. 혼자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며 하루 휴식을 한 주인공은 자신이 회복되었음을 느낀 후 다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한다. 저희는 이영상에서 매일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살아가면서 휴식이 꼭 필요하다는 점과 잠깐의 휴식이 어쩌면 자신의 역량을 더 키워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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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어야 그게 도시다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위협과 더불어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바깥 활동 늘리기'가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이 아파트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주변은 산책로는 커녕 앉을 벤치조차 없는 곳이 많다. 걷고 싶어도 걸을 수 없는 모순적 상황인 것이다. 따라서 본 영상은 우리 도시 속 '걷고 싶은 거리'의 필요성에 대해 다룬다. 구체적으로, 걷고 싶은 거리를 재미, 배려, 자연 3가지 요소로 나누어 코로나19로 일상을 잃은 우리를 어떻게 회복시키는지를 다룬다. 걷고 싶어야 그게 도시 아닌가? 도시는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도시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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